인사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화려한 출범식 대신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제3대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의 힘찬 출발의 돛을 올렸습니다.

두렵습니다.
걱정됩니다.
불안합니다.
솔직한 지금의 심정입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두려움, 걱정, 불안 없이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노조에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소통과 힘있는 행동'을 실천하겠습니다. '나그네의 옷을 벗긴 건 찬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입니다.' 먼저, 상호 존중하며 대화하겠습니다.
경청이심의 자세로 문제를 풀어나가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칭찬보다 비판적인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겠습니다.

‘함께 비를 맞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위한’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의 복지와 근무조건 향상, 더 나아가 조합원의 보호와 공정한 인사와 합당한 보수 등 위하여 단결된 함성을 질러야 합니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지난 제3대 연공노 위원장 선거에서 보내주신 찬성과 지지를 늘 마음속에 품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 잊지 않고 조합원만 보겠습니다.
조합원만 믿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연공노를 위해 힘껏 뛰겠습니다.

처음처럼

-신영복-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나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이다.

신영복 선생님의 말씀처럼 늘 처음과 같은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3대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천 정 식
수석부위원장 김 성 태
부위원장 이 명 구
부위원장 이 현 정
사무총장 김 홍 철
정책기획국장 정 세 미
총무국장 김 진 규
조직국장 박 성 민
조직부장 홍 성 욱
후생복지국장 이 예 솔
후생복지부장 유 은 미
교육홍보국장 류 준 호
교육홍보부장 최 선 영
회계감사위원장 이 교 우
회계감사위원 장 정 수
간사 김 진 영
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