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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연천군수 석사학위 졸업논문 표절 의혹! 도덕성 검증 필요성 제기
  • 작성일 : 2025-10-27
  • 조회수 : 472

 

 

 

(단독) “現, 연천군수 석사학위 졸업논문 표절 의혹!“ 도덕성 검증 필요성 제기

민간 표절 검증기관 카피킬러 채널에 67%,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도 91%로 나타나

 
  • 입력 2025.10.26 15:27
  •  
  • 기자명김배덕
연천군청사 전경(사진=연천군청 제공)
연천군청사 전경(사진=연천군청 제공)

현 연천군수 김덕현은 OO대학교 대학원 재학 시절 ”신중년층의 일 중심성과 문화 성향이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연구“ 라는 석사학위 과정 졸업논문을 2021년 02월에 제출했다. 

그리고 동년 4월 20일 석사논문 제목과 유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당시 동 대학원에 근무하는 A 지도교수와 공동 저자로 학술지에 공동게재했다.

연천군수 김덕현이 석사학위 졸업논문으로 제출한 논문을 민간 표절 검증기관인 ‘카피킬러 채널’를 통해 검증한 결과 유사도(표절율) 검사에서 67%가 나왔다. 또한 A 지도교수와 공동 저자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내용 역시 표절율이 91%가 나타났다.

이러한 검증 결과에 따른 의혹은 첫째 김덕현 군수가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 제목이 파일이나 보고서, 학술발표 자료, 혹은 동일인이 제출한 다른 버전의 논문 초안이 사전에 이미 등재돼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카피킬러 채널 DB(데이터베이스)에 이미 이러한 논문 제목과 유사한 내용이 존재하고 있다. 는 반증(反證)이 된다. 이러한 파일이 논문으로 명시되지 않은 점은 정식 학술지나 학위논문이 아닌 단순 저장 파일로만 분류돼 있다는 의미와도 같다.

이는 김덕현 군수가 학위논문을 사전에 유사한 문서를 DB에 올려놓고 이후 학위논문으로 제출했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으며 또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역시 석사논문 내용을 사용한 것으로 유추 해석할 수 있다. 만일 이 부분도 사실로 확인되면 자기표절 또는 부적절한 논문 재활용으로 의혹을 피할 수가 없다. 

따라서 사전에 유사한 문서를 DB에 올려놓은 자료를 기반으로 학위논문을 제출했다면 혹은 정식으로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면 자기표절 의혹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논문 제목과 내용이 그대로 재사용돼 여러 문서에서 유사도까지 높게 나타난다면 이는 대학 측의 논문윤리위원회 검토대상이 될 수 있는 사안이며 또한 학위 취소 내지는 학술지 윤리심사대상이 될 수가 있다. 이렇게 유사도가 높게 나타난 석사논문을 대학 측의 심사위원회에서 어떻게 통과됐는지 의혹이 심화(深化)되고 있다. 위 모든 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연천군수 김덕현은 공직자로서 공정성과 도덕성의 자질 문제와 선거법 위반이 제기될 수 있다. 또한 김뎍현 군수가 졸업한 대학 측이 ”카피킬러 캠퍼스“ 로 자체 검증한 결과는 표절률이 13%로 집계돼 두 수치 간의 큰 차이를 두고 신뢰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 ”표절 검증 시스템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수치 비교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 카피킬러 측은 ‘채널’과 ‘캠퍼스’ 서비스의 분석 알고리즘과 검증 범위 등 비교 데이터베이스가 다르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고 있으나 두 검증기관의 결과 신뢰는‘카피킬러 채널’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연천군수 김덕현의 석사논문 지도교수 A 씨는 논문 심사하기 전 학교 측에서 의뢰한 ‘카피킬러 캠퍼스’에서 검증한 결과, 표절률은 13%로 나타난 상태에서 논문을 심사해 통과 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검증기관 ‘카피킬러 채널’ 결과에 대한 논평은 자제했다.

이에 대한 현 김덕현 군수는 ”학교 시스템에 의한 검증 결과와 심사를 거쳐 정당하게 학위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검증기관 ‘카피킬러 채널’ 결과에 대해 자신이 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고 말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해당 군수의 재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번 논문 표절 논란이 향후 정치적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김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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