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인사 원칙과 규칙을 무시한 코드 승진 인사에 불만 터트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2025. 4. 22일 자로 6급에서 5급 승진 예정 대상자를 사전 예고했다. 예정 대상자를 보면 행정직 직렬이 3명, 전산 직렬이 1명, 세무 직렬이 1명으로 분포돼 있다. 연천군수가 2022. 7월경 군수로 취임하면서 현재까지 6급에서 5급 승진한 부서를 보면 직렬에 상관없이 농업부서 근무자가 6명, 시설직 근무자가 5명 그 외 행정부서 등이 승진하였다. 그중 행정부서를 제외한 농업부서 근무자가 다른 부서 근무자보다 승진자가 많았다. 이를 두고 연천군 공무원 내에서는 승진하려면 농업부서로 가야 한다. 라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회자(回咨)되고 있다. 이와 관련 공무원 A 씨는 “인사에는 원칙과 규칙이 있는데 현 군수는 취임 초부터 이를 무시하고 자기와 코드가 맞는 사람들 위주로 인사를 해왔다."고 불만을 토로(吐露)하고 있다. 또 다른 공무원 B 씨는 ”인사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인사 규칙을 무시하고 코드인사를 하면 직원들의 사기는 물론 근무 의욕까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공무원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승진인데 이렇게 자신들의 위치가 뒤바뀌면 누가 참겠는가, 현 군수도 역시 공무원 출신으로 한때 인사부서 책임자로 근무했었다. 그런데도 취임 후 계속해서 자기 코드인사를 하는 거에 경악(驚愕)을 금치 못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관련해 인사 관련 부서 공무원 C 씨는 직원들의 승진 인사에 대한 불만 여론을 들으면서 이에 대한 어떠한 반론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