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발효되고 1시간 내에 응소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최대한 빨리 가겠지만 집이 먼 경우 어쩔 수 없다는 상황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읍면도 힘듭니다.. 진짜 너무 힘듭니다.. 어느 읍면은 군청 부서에서 지원나왔으나 현장 나가서 일처리좀 해달라했는데
자기들은 그런일 하러 온 것이 아니다.. 비상근무를 서러 온것이다..??? 평생 비상근무 걸리면 아무런 민원전화없이 부서에서만 앉아서 편하게 근무하다가 현장 나가라고 하니 싫었나요?? 읍면 직원입장에서도 그냥 없는게 나은 것 같네요..

저기요 읍면 말고 군청 각부서는 각자 관리하는 시설물이 없나요?
기꺼이 그 비와 침수된 도로를 뚫고 읍면 응소했더니 막상 대기만하고
각실과 담당인 시설물에 대해 당장 조치해달라 민원 들어오면
넋놓고 그냥 응소 자리에서 대기할까요?????????
차라리 읍면에서 의소대를 쓰던 자체적으로 하던 각자 알아서 하면 될 일을
의미없는 대기만 하고 시간아깝게 뭡니까-_-;;
애초에 메뉴얼 자체가 잘못된거같은데 읍면지키다가 우리업무 못지키면 책임은 누가져줌?
진짜 본인들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마시고 한치앞만 보지마시길
공무원이 맞는건지도 의심스럽네요

요즘 읍면 직원 얼마없지요
이번 비피해역시도 대부분 읍면으로 알아보시라고...결국은 산업팀, , ,
말도 안통하는 민원대응에,,피해조사에,,시설물 정비에,,
(읍면의 꽃이라고?!? 그래서 봄여름가을겨울 피곤하지요)

때론 그안에서 조차도 타팀은 남일인듯 평온하곤 하지요

힘들때 눈치껏 서로좀 도우며 살아요 우리!

비상근무에 따른 군청직원 읍면 지원근무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읍면으로 비상소집 응소에서 출근 등록하고 사무실 지켜주는 것인지
아니면 시간 때우러 나온 건지
앞으로는 읍면으로 출근해면 지역 사정에 따른 담당자의 지시를 받던가 안니면
군(안전총괄과)에서 임무를 부여해 주셨으면 합니다.